[이지경제=박지은 기자]팬택은 27일 산업은행과 농협, 우리은행 등 채권단을 대상으로 8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사모 발행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기업개선작업 절차 종료를 위한 선행조건인 차입금의 리파이낸싱 및 운전자금 조달을 위한 목적으로 CB를 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환가액은 500원으로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6%, 7%이며 사채만기일은 2014년 12월27일이다. 청약일 및 납입일은 28일, 전환청구기간은 2012년 12월28일부터 2014년 12월27일까지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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