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갈 때 '이것' 꼭 챙겨라!
스키장 갈 때 '이것' 꼭 챙겨라!
  • 유병철
  • 승인 2011.1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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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유병철 기자]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한창이다. 스키장 짐을 꾸릴 때 반드시 챙겨야 할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워터프루프 아이템이다. 많은 이들이 워터프루프 아이템을 여름 시즌 아이템으로 여기곤 하지만 눈과 물에 접촉이 많은 스키장에서는 필수 제품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스키를 즐기다보면 눈이 묻고 녹으면서 얼굴의 메이크업이 쉽게 번지거나 얼룩져 흉해지기 때문이다. 겨울철 스키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워터프루프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거침없이 아이라인!
스키장에서는 반사되는 햇빛으로 인해 눈이 부시고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눈을 자주 깜박여 아이 메이크업이 쉽게 번진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의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완성해 스키를 즐기는 내내 번짐없이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때 번질 것을 우려해 아이라이너를 너무 살짝 그리면 오히려 피부 밀착력이 떨어져 더욱 잘 번지니 유의하도록 한다. 

 

클리오의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의 컬러 펜슬젤라이너로 번짐없이 화려한 눈매를 하루종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8가지 컬러 구성으로 스타일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해 사용하면 한층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립스틱, 립글로스보다는 틴트 겸용 립밤으로 보습까지
스키장에서는 립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질 뿐 아니라 건조해져 입술이 트고 갈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보다는 틴트를 사용해야 입술 컬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건조한 날씨 탓에 틴트를 사용하기에 다소 건조하다고 느낀다면 틴트 기능이 첨가된 립밤을 바르도록 하자. 생기 있는 입술 컬러를 하루종일 유지해주는 동시에 보습감도 부여해준다. 

 

페리페라의 ‘원더 톡 립밤’은 보습과 틴트 효과를 한 번에 전달하는 립밤으로 수분과 영양이 부족해 갈라지는 입술을 탱탱한 볼륨 입술로 만들어 준다. 마그넷이 붙어 있는 립 마사지봉으로 내용물을 입술에 마사지하듯 펴 바를 수 있어 간편하다.

 

#반사되는 자외선 막는 워터프루프 페이스 완성
베이스 메이크업도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해 지속력을 높이도록 하자. 포인트 메이크업만을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부분으로, 그만큼 지워지기 쉽다. 스키장에서의 자외선이 눈 반사로 인해 매우 강렬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시 반드시 워터프루프 기능 제품을 선택해 오랜 시간 강력하게 보호하도록 한다. 또한 화운데이션도 워터프루프 기능의 제품으로 물에 강한 방수 피부를 완성하도록 하자. 

 

구달의 '아마조니아 아사이베리 선크림'은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SPF50+/ PA+++)와 함께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각종 야외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시세이도의 ‘선 프로텍션 리퀴드 파운데이션(SPF43/ PA+++)’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및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땀과 피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스키장 메이크업을 완성하기에 적합하다. 

 

#간과할 수 있는 눈썹도 워터프루프로 고정
눈썹은 쉽게 눈에 띄지 않아 간과하기 쉽지만 번지거나 얼룩졌을 때는 가장 많이 티가 나는 부분이다. 특히 눈썹은 얼굴의 지붕이라고 할 만큼 크게 인상을 좌우하므로 반드시 워터프루프 아이템으로 사수하도록 한다. 클리오의 ‘워터프루프 아이브로우 오토 펜슬’은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땀과 물 등 외부자극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하루종일 세련된 눈썹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비스듬한 타원형 펜슬로 돼 있어 눈썹 머리부터 꼬리까지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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