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지은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 신임 비상임이사에 김병일, 김성국, 윤인태, 이형구, 전삼현, 최용식, 현진권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임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원회 심사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의 임명을 받았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병일씨는 경북고, 영남대 경제학과, 와싱턴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재정경제부 아시아개발은행 총회준비단장, 한국자금중개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국씨는 경북고, 서울대 문리과대학, 행정대학 석사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서기관,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IBK신용정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인태씨는 대양테크노소프트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형구씨는 전 경기도 의왕시장을 역임했다.
전삼현씨는 숭실대 법학과 교수, 최용식씨는 한성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중이고 현진권씨는 아주대 경제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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