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지은 기자]금융위원회는 5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에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인 박재식(54)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4000만원을 받은 김광수 전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이 구속기소 됨에 따라 그 후임으로 박 원장이 승진 발령을 받은 것이다.
행정고시 26회 출신인 박 원장은 국고국장 재임기간 동안 국채 발행을 통한 재정 재원 마련과 국유재산 관리를 담당해 왔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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