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지은 기자]KT는 김범준 전 기업설명활동(IR) 담당 전무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UC 샌디에고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CFO는 1992~1994년 동서증권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뒤 2003년 옛 KT 자회사인 KTF IR 담당 팀장으로 경력 입사했다. 이후 2005년부터 KT 가치경영실 IR 담당 상무를 지냈으며 지난달부터 전무로 근무해왔다.
김 신임 CFO는 "그룹성장의 기반마련과 재원관리에 주력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1965년생 ▲UC샌디에고대 경제학과 ▲동서증권 ▲ KTF IR팀장 ▲KT IR담당 상무 ▲KT IR담당 전무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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