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9일 이수페타시스(007660)(5,640원 ▲ 250 +4.64%)에 대해 LTE 확대의 큰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240원을 신규 제시했다.
권윤구 애널리스트는 "최대 고객사인 시스코의 실적과 주가가 최근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LTE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여기에 자회사
역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는 물론 해외 통신사들도 LTE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통신사가 어떠한
투자 방식을 택하든 백홀과 백본망에 대한 투자는 필수적이며 이에 따른 스위치, 라우터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수페타시스는 시스코와 알카텔-루슨트라는 세계 최대 장비업체로 MLB를 공급하고 있어 LTE를 통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김우성 rokmc315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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