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M생명 갈등 고조 내막
보험업계 M생명 갈등 고조 내막
  • 서민규
  • 승인 2010.08.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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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에 요즈음 한 보험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 M생명이 바로 그곳이다. 이목을 끌고 있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재계 호사가들에 따르면 내부 갈등 요인은 조직간 대립. 설계사 조직과 프로젝트 조직 간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대립각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갈등을 일으킨 것은 수당에 기인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 조직이 프로젝트 조직 수당체계를 모르다가 이를 알게 되면서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고 갈등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전언이다.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게 된 것은 한 설계사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수당체계 불만족에 대한 이메일을 전국 직원들에게 보냈는데 회사에서 이를 알고 이메일 열람을 막았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부터라고 한다.

 

재계 호사가들과 금융권에선 이 같은 이유로 갈등의 폭발 여부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부 갈등의 골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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