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16일 제1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차례로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문재철 전 KT BS추진실장을 선임했다.
비상무이사로는 남규택 KT 시너지경영실장을, 사외이사에 강신철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이준삼 KBS 정책기획본부 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문 신임 사장은 KBS 워싱턴 특파원, YTN 워싱턴 지국장, STG시큐리티㈜ 대표이사, KT BS추진실장을 역임했다.
문 사장은 "작년보다 22% 성장한 400만 시청가구 돌파에 총력을 다해 국내 1위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면서 "KT그룹과의 경영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미디어 생태계의 균형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진 rokmc315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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