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총수들 15명 ‘한자리 모인다’
대기업 총수들 15명 ‘한자리 모인다’
  • 서민규
  • 승인 2010.08.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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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11일 ‘G20 비즈 서밋’ 참석

 

<사진>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15일 오후, 전경련 회장단을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 초청해 만찬을 열었을 당시 전경.

국내 대기업 총수 15명이 오는 11월 한자리에 모인다.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G20 정상회의에 맞춰 열리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국내 기업인 대표로 참석하기 때문이다.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00여 명의 외국 기업인 참석 규모 등을 고려해 비금융권에서 12명, 금융권에서 3명을 이번 행사에 참석할 한국 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이날 참석할 총수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이석채 KT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임기영 대우증권 회장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비금융권 인사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상위 기업집단을 대표하는 인사가 뽑혔다”면서 “금융권에선 업계의 대표성과 국제회의능력 등을 감안해 은행연합회가 은행, 증권, 보험 분야에서 1명씩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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