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소연 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주가가 비교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종목은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2.26% 상승한 6천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13일부터 5일째 상승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리포트에서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최근에 131만명을 넘어선등 이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준원 연구원은 "LTE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 사용자 1인당 월 매출액은 적어도 4.7% 늘어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작년보다 15.4% 늘어난 2조4천400억원, 영업이익은 0.5% 줄어든 895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올해 전체 연결 영업이익은 33.7% 증가하는 3천82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박소연 rokmc3151@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