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지은 기자] 효성은 3일 차천수(55) 전 GS건설 부사장을 효성그룹 건설부문장(PG장) 겸 진흥기업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차천수 부사장은 청주고와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30여년간 GS건설에서 재직하는 동안 건축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고 2009년부터 ㈜이지빌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효성은 차 부사장에 대해 "민간, 공공 및 그룹공사에 대한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건축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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