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발매된 시크릿의 두 번째 미니앨범 [Madonna]에 시크릿의 멤버 징거(본명: 정하나)가 작사가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의 두 번째 미니앨범 [Madonna]에는 타이틀곡 마돈나를 비롯해 ‘랄랄라’, ‘잘해 더!’ , ‘줄듯말듯’, ‘자리비움’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는데, 징거는 이 중 ‘랄랄라’, ‘줄듯말듯’의 총 2곡에 작사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래퍼’라는 포지션 외에 작사가의 포지션을 하나 더 얻게 된 시크릿의 징거는 “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스텝분의 권유로 작사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많이 고민도 되고 떨렸지만, 직접 쓴 가사가 담긴 앨범을 받았을 때 매우 뿌듯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마돈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크릿은 오늘(24일) MBC FM4U ‘노홍철의 친한 친구’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영덕 rokmc3151@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