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오피스텔, 알짜배기 분양 잡아볼까
대학가 오피스텔, 알짜배기 분양 잡아볼까
  • 허용석
  • 승인 2012.04.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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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인근 수익형 부동산 인기
대부분이 역세권으로 알짜배기 분양 많아

계속되는 부동산 침체 속에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남다르다. 특히 대학가 인근의 오피스텔은 장점이 많아 더욱 인기가 높다. 학생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률이 낮고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해 상권이 발달돼 있다는 점과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또한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은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타 지역으로 이주를 하는 것보단 본인이 익숙한 지역에 계속 거주하려는 성향이 높아 임차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특히 신촌, 이대역 일대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대학가 밀집 중심지이며도심에 위치해 여의도, 종로, 광화문 등이 업무지구와도 근접 생활권에 있어 대학생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또한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밀리오레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여 수요가 많은 인기 지역중 하나이다. 이 일대에 메이저 브랜드인 GS건설의 ‘자이엘라’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대우건설 ‘신촌푸르지오시티’ 가 분양중으로 주목할만하다.

 

한편,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 등록 허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임대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하였음을 4월 17일에 밝혔다. 매입임대주택 등록이 가능한 오피스텔 요건은 전용면적 85㎡ 이하ㆍ전용입식부엌ㆍ수세식화장실ㆍ목욕시설을 갖춘 오피스텔이다. 매입임대주택 등록시 오피스텔 세제감면(전용면적 60㎡ 이하 취득세 면제, 같은 면적 재산세 50% 감면 등) 법안이 4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 분양예정인 곳은 올해 2곳, 현재 분양 중은 3곳이다.

 

GS건설이 4월 중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4-26 일대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자이엘라’를 공급한다. 지상23층 1개동, 전용면적 20~36㎡으로 오피스텔 155실,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로 총 247가구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신촌역, 이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성산로, 신촌로와 인접해 있어 편리하다. 편의시설로는 신촌이대문화거리의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노고산동체육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학교 등의 학군이 형성돼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중흥종합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77-101 일대에 오피스텔 ‘램킨 중흥S-클래스’ 를 분양 중이다. 지상8층, 전용면적 18㎡ 단일면적으로 147실로 구성됐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교, 성수대교에 인접해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와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테크노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성건설은 서울 관악구 대학동 1523 일대에 오피스텔 ‘일성트루엘’ 을 분양 중이다. 지상11층 1개동, 전용면적 24~58㎡ 총 162실 구성이다. 서울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와 근접해 있어 학생들의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관악산 자연공원, 정능산 등의 풍푸한 녹지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기사제공 :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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