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으로 창업해 대박나자!
소자본으로 창업해 대박나자!
  • 강병오
  • 승인 2010.06.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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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주부 관심 집중!

소자본으로 창업해 대박나자

창업시장에 거액의 투자 자금을 필요로 하는 대형 점포 창업 대신 소자본 창업이 인기다. 최소한의 자본으로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소자본 창업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에 취업난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젊은층과 생계지책을 위한 여성창업자의 증가로 소자본 창업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 청년?여성주부 관심 집중

소자본 창업의 대표적 아이템은 무점포 창업이다.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청년들이 늘면서 1000만~2000만원 정도에 점포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무점포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년뿐만 아니라 자금 여력이 부족한 퇴직자, 투잡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에게도 인기다.

 

 

친환경 실내환경관리업 ‘에코미스트’(www.ecomist.co.kr)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천연제품을 이용해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관리해 준다. 점포나 사무실 등에 자동향기분사기를 설치해 천연향을 매월 리필해 주거나 자체 개발한 향 공조 시스템을 건물 공조기에 설치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때 100% 천연오일로 만든 피톤치드 스프레이나 비누, 치약 등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같이 판매함으로써 매출 확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무점포로 100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에코미스트 이기현(53) 사장은 “100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알러지 홈케어 및 실내환경을 관리해 주는 ‘에코비즈’(www.echoplus.co.kr)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공기청정복합기 ‘에코플러스’를 이용해 황사나 실내 미세먼지 및 새집증후군 등의 유해가스를 제거해 준다. 공기청정복합기 렌탈 사업도 병행, 무점포 사업이 가능하고 창업비용은 500만원이다.

 

‘월드스팀지니’(www.worldsc.co.kr)는 대형 빌딩이나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쓸고 닦는 청소가 아닌 친환경 전문 기기를 사용해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인 청소 및 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닝 효과와 비용절감 등의 장점으로 인해 서비스 요청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도 시작했다. 창업비용은 가맹비와 교육비, 장비 구입비 등을 모두 포함해 1700만원이다.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것도 소자본 창업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동네 상권에서 33㎡ 정도의 작은 점포면 되기 때문에 점포비를 포함한다 하더라도 1억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창업할 수 있다.

 

유기농화장품전문점 ‘닥터올가팜’(www.orgapharm.co.kr)은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유기농 인증 마크가 부여된 제품만을 판매하는 국내 최초 유기농화장품 전문점이다. 단일 브랜드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회사의 베스트 제품을 판매하는 멀티샵이라는 것도 특징. 창업비용은 33㎡ 기준 2600만원이다.

※자료 : (주)FC창업코리아(www.changupkorea.co.kr)


강병오 kbo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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