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이 최근 공석이던 토목사업본부장에 김재석 토목영업담당 상무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재석 신임 토목사업본부장은 82년 입사해 30년 이상을 극동건설에 몸담아 온 토목사업분야 베테랑으로 다양한 부서경력을 지닌 것이 강점이다.
극동건설측은 "사업현장 관리와 공공공사 영업 등 30년간의 업무 노하우가 내부 조직을 융화시키고 나아가 토목사업본부의 대외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의미를 설명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경남 사천 출생으로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공학과(학사)를 졸업한 후 82년 극동건설에 입사했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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