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모바일카드 활성화' 인프라 확대
BC카드, '모바일카드 활성화' 인프라 확대
  • 이지하
  • 승인 2012.05.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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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이지하 기자] BC카드는 GS25 전국 편의점 및 여수엑스포 행사장내 가맹점을 모바일카드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BC모바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30%의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카드 프로모션은 전국 6500여개 GS25 편의점에서 6월 30일까지 BC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3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또 2012여수세계박람회 행사장내 150여개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8월 12일까지 BC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3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BC카드 관계자는 "2012년 이후에는 NFC칩을 장착하는 휴대폰의 급격한 확산으로 모바일카드 시장은 더욱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KS규격을 적용한 모바일카드 결제가맹점을 할인마트,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보다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해 국내 모바일카드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카드 규격'을 개발해 왔으며, 1년간의 표준화 작업 끝에 올해 3월 모바일 지급결제 국가표준 제정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지하 happyj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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