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박희철)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창업주와 청년창업회사를 적극 지원하는 '청년드림대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중 청년(만 39세 이하)이 대표자인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대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자 전용 맞춤상품이다.
대출가능금액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보증서 발급금액 이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은 1년 이내, 원금균등 할부상환은 4년(1년거치 3년 균등분할)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희철 본부장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연 5.0%의 저리 자금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이자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성 k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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