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이 본격적인 친환경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한국전력 배전운영처장, 한전KDN㈜ 전력계통사업단장을 역임한 김지년씨(61·사진)를 발전사업 추진단장에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양그룹은 이와 함께 대외협력 전문위원에 삼척문화방송 경영국장을 역임한 김진만(57)씨를, 송배전 전문위원에 김정태(60) 전(前) 한국전력 동서울 전력소장을 각각 위촉했다.
한편 동양그룹의 화력발전사업 계열사인 동양파워는 지난 4월 강원도 삼척시와 동양시멘트 46광구(구광산)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친환경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해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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