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남라다 기자]이마트가 ‘타이어 반값도전’ 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휴가철을 대비해 타이어 교체를 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8일~7월18일까지 넥센타이어 40개 품목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시에 SK스피드메이트와 제휴해 다음달 31일까지 점포별 지정 스피드메이트에서 타이어 무료 장착 서비스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 타이어 1본 당 1만원의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의 대상 타이어는 기본 OE(Original Equipment)급 타이어 18개 품목과 프리미엄급 타이어 4개 품목, SUV용 타이어 5개 품목, 일반급 타이어 8개 품목 등 총 35개다.
기본 OE급 타이어는 연비와 제동, 정숙성을 향상시킨 우수한 품질의 타이어로 넥센타이어의 매출 60% 가량을 차지한다.
이마트는 프리미엄급 타이어의 경우 소나타 등 중형차를 기준으로 타이어 4본을 구매해 장착하는 비용이 68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교체 비용이 33만원대로 시중가 대비 총 34만원 가량(약 52% 할인율)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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