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세종 e편한세상 '착한 분양가'로 눈길
대림산업, 세종 e편한세상 '착한 분양가'로 눈길
  • 김우성
  • 승인 2012.07.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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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김우성 기자] 연기군 조치원읍에 들어서는 ‘세종 e편한세상’이 착한 분양가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은 세종 e편한세상 983가구를 분양가 평균 3.3㎡당 500만원 초반에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보다 30~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또 보통 1년인 분양권 전매 금지기간을 적용받지 않아 당첨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입주예정일이 2013년 2월이어서 입주까지 남은 기간이 짧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0층, 12개동, 전용 84~152㎡, 98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8가구, 84㎡B 193가구, 99㎡ 253가구, 103㎡ 40가구, 101㎡ 29가구, 125㎡A 158가구, 125㎡B 116가구, 152㎡ 116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안리는 오는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는 지역으로 단지로부터 12.5km 남쪽에 행정복합도시가 있다. 여기에 KTX 경부 고속철도와 호남 고속철도의 분기점인 오송역까지 3.6km, 경부선 조치원역까지는 1.8km, 경부고속도로 청주 IC까지는 9km를 이동하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송생명과학단지까지 4.5km, 행정중심복합단지까지는 12.5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하면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KTX 오송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내 시설로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구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가구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평형대와 비교한 수치 등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세종 e편한세상에는 2m 광폭 발코니가 도입된다. 125㎡형은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발코니 폭 1.5m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2.2~7.5㎡ 정도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또 실내 천정 높이를 기존의 아파트(2.3m)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 최상층의 거실 천청 높이는 3.0m에 달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이 밖에도 단지 주변으로 동림산과 남성산, 신안저수지가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면적 가운데 32%가 조경면적으로 디자인돼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로는 신봉초, 조치원중, 조치원여고, 세종고, 고려대 세종 캠퍼스 홍익대 세종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84-4번지, 욱일사거리 한국전력공사 연기지점 옆에 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868-8990) 또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성 k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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