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정말 살 맛 나네”
“요즈음은 정말 살 맛 나네”
  • 신건용
  • 승인 2010.09.01 10: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유업계 S사 업계 부러움 사는 까닭

최근 정유업계 S사는 축제 분위기라고 한다. 일하기 편하고 연봉은 많고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도 세기 때문이라고 한다. 회사에서 대우를 해주는 만큼 일에 대한 열정도 높고 분위기도 좋다는 것이다.

 

실제 S사는 경쟁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물론 업계 순위에선 다소 처지고 있다. 하지만 실적이 좋다. 실적이 좋다는 것은 그만큼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많다는 얘기다.

 

재계 호사가들에 따르면 S사는 실적이 오른 만큼 성과 급등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경쟁사들보다 평균 연봉이 높다고 한다. 때문에 일각에선 ‘일은 별로 없지만 돈은 많이 주는 회사’란 말도 회자된다고 한다.

 

경쟁사들이 부러워하는 또 다른 하나는 자유로운 회사분위기라고 한다. S사의 CEO는 외국인인데 그래서인지 회사 분위기가 자유롭다는 것이다.

 

또 하나 S사는 조만간 사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부러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 S사는 지금까지 세들어 있었다.

 

이처럼 S사에 대한 부러움이 커지면서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의 이탈 조짐이 조심씩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탈 현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신건용 sgy@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