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해외배송 서비스 개시
홈플러스, 추석 해외배송 서비스 개시
  • 신수현
  • 승인 2010.09.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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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동시 해외배송 가능

홈플러스는 2일부터 전국 118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동시에 추석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선식품과 국가별 금지품목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해당된다. 인터넷쇼핑몰은 선물세트 300여 종에 대해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계 106개국을 대상으로 우체국 EMS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또 11~20%의 배송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20%의 배송비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중량 1kg 상품을 미국과 일본으로 발송 시 각각 2만4000원과 1만2600원, 중량 10kg 상품을 호주와 중국으로 발송하면 각각 6만4100원과 3만2800원의 배송비가 든다. 10만원 미만은 11%의 배송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익준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팀장은 “최근 경기회복에 따라 올해 추석 선물구매는 지난해보다 10~20% 이상 늘고 해외배송 이용고객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평소 교류가 쉽지 않았던 해외의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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