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1일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3배까지 포인트 적립을 더 해주고 주말에는 적립율이 2배 더 높아져 기본 적립율 대비 최대 6배까지 포인트를 더 적립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일반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기본적립되며 생활밀착업종에 대해 ▲2배 특별 적립(음식점· 주유·백화점) ▲3배 특별 적립(대중교통·택시·편의점·제과점)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가족 나들이가 많은 주말에는 주중보다 혜택이 더 커져 포인트 적립율이 두 배 더 높아진다.
또한 놀이공원·영화 할인과 함께 삼성 관계사 및 제휴사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에버랜드에서 본인 뿐만 아니라 동반 소인 1인에게 50% 할인을 제공하고 롯데월드·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에서 본인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 영화 예매시에도 본인 3000원 할인이 제공되며 ▲삼성전자 세이브 이용시 포인트 적립률 1.0%로 상향 적립 ▲공동주택 경비 서비스 세콤 홈즈 5% 현장할인 ▲리움 미술관 입장료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50% 청구할인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 카젠에서 엔진오일 교환시 1만 5000원 할인 혜택 등도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 7의 프리미엄카드인 '삼성카드 7 플러스'는 업종 구분없이 기본 적립율보다 3배 많은 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기존 카드보다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김우성 k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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