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닷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보다 0.83%(150원) 떨어진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4거래일간 7% 넘게 주가가 빠졌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시장 회복 속도가 늦어짐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1560억원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2만5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낮췄다. 시장 기대치는 1760억원이다.
다만 그는 "이달부터는 기저 효과와 지난 5월 발표된 철도 투자 재개 방침을 감안할 때 전년동기대비 굴삭기 판매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성수 ls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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