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건립되는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가 특별분양된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마포 뉴타운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이다.
지하 6층 지상 8~30층 51개 동에 59㎡ 1241세대, 84㎡ 1458세대, 114㎡ 499세대, 145㎡ 26세대, 임대 661세대 등 총 3885세대로 구성됐다.
이 중 59㎡ 295세대, 84㎡ 224세대, 114㎡ 353세대, 145㎡ 14세대 등 886세대가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각 동은 8~30층의 다양한 층수로 변화 있는 스카이 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72%가 남향 배치다.
조경 시설이 단지의 41.5%를 차지하며, 왕벚나무 길 1.1㎞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약 8580㎡ 규모의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블록별로 커뮤니티 시설을 분산 배치해 이용자들의 보행 동선을 최소화시켰다”며 “골프연습장, 사우나, 보육시설, 게스트룸,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 단지 안에서 모든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LED 조명, 가스 일관 차단 시스템 등 최첨단 주거 시스템을 비롯해 CCTV 컴퓨터 녹화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 시큐리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계약금은 10%며, 계약 시 5%, 두 달 이내에 5%를 나눠 지급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