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본부장 이재완)는 청라국제도시 내 연립주택용지 및 블록형단독주택지 3필지, 8만6000㎡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연립주택용지의 경우 최근 아파트 중소형 트랜드에 맞춘 60~85㎡ 유형이며, 외국인전용아파트 등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청라국제도시의 마지막 공동주택지라고 LH 측은 설명했다.
블록형단독주택지는 분양받은 자가 단독형 집합주택지, 단독주택지, 저층 공동주택지의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며 청라국제도시 내 자연하천인 심곡천 변을 조망할 수 있어 주거환경 역시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립주택용지의 경우 3.3㎡당 367만원, 블록형단독주택지의 경우 3.3㎡당 324만원으로 책정됐다.
LH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중앙호수공원과 서측 수로변 조성공사를 6월에 착공 하였으며, 교통망 확충을 위한 청라역사 건설, 쇼핑·문화·위락 등 복합시설인 시티타워 및 복합용지 사업 등 투자 사업이 적극 추진되어 진정한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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