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서울 명동에 금융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중구 을지로2가 일대에 금융시설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정(안)에 따라 명동구역 제3지구에 금융시설 등의 업무시설을 용도로 대지면적 2797㎡ 최고높이 120m, 용적률 1200%의 건물이 신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도심 내 금융산업의 집적화를 도모하고 금융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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