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서울시 신월동 군 시설과 흑석동 원불교 부지가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
서울시는 양천구 신월동 일대 군 관사 부지와 동작구 흑석동 일대 원불교 부지 중 자연녹지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2만3487㎡의 부지에 조성돼 있는 신월동 군 관사 부지는 이번 결정으로 최고 높이 10층, 총 297세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현대화 사업이 추진된다. 용적률은 118.14%다.
원불교 자연녹지지역에는 건축면적 2129㎡, 높이 12층 규모의 '세계본부 및 역사문화 기념관'이 건립된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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