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저소득층 청소년들과 여수엑스포 나들이
LG유플러스, 저소득층 청소년들과 여수엑스포 나들이
  • 이어진
  • 승인 2012.07.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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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이어진 기자]LG유플러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행사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2012 여수세계박람회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LG유플러스 직원들은 평소 문화관람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전 세계인들의 해양문화축제인 여수 EXPO를 함께 방문,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들과 LG유플러스 직원들은 1:1로 매칭되어 미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각국이 선보인 첨단 신기술을 둘러보고,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한 전시관들을 관람하면서 바다와 인류의 상생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참석한 소셜커머스사업팀 이세정 사원은 “여수 EXPO를 멘티와 함께 관람하면서, 최첨단 IT와 바다가 결합된 미래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특히 여수까지 왕복을 하는 동안 오랜 시간을 멘티와 함께 하며 꿈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 데 이어, 6월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방문한 바 있다.

이어진 bluebloodm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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