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김소은,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 유병철
  • 승인 2010.06.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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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연속극 '바람불어 좋은 날'의 김소은이 대한과 결혼 이후 야무진 살림 솜씨뿐만 아니라 남편 대한(김이한)과 아들을 알뜰살뜰 챙기며 달콤하지만 야무진 어린 신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주 독립이의 올바른 성장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직장까지 그만둔 오복은 이번 주 방송 분에서 본격적으로 남편 대한과 아들 독립이를 지극정성으로 아끼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살 어린 나이지만 새댁 오복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할머니 끝순과 시어머니 선희까지 지극 정성으로 모신다. 특히 오복의 남편 대한과 독립에 대한 사랑은 시부모인 선희도 탄복 할 정도. 대한의 퇴근시간에 독립과 함께 마중 나가는 것에서부터, 친구 같은 엄마처럼 자상하게 독립이 교육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까지 오복은 달콤하지만 야무진 신부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김소은 식의 달콤한 어린 신부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할 정도로 밝고 순수하다. 알뜰살뜰하게 가족들을 챙기는 김소은의 내조는 친구 같이 편안한 엄마이자, 남편에게는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을 잃지 않아 가장 이상적인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독립일 자기 친아들처럼 지키는 오복 대단!", "김소은 새댁 연기 일품, 대한이 독립이한테 하는 거 봄 천상 여자다 너무 사랑스럽다", "그냥 오복이 대한이랑 독립이 데리고 나와서 살았음 좋겠다. 셋만 있음 저렇게 행복한데!!" 등의 김소은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은이 사랑스러운 어린 신부의 모습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 20분 KBS 1TV에서 방송되고 있다.

 


 


유병철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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