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현지 가맹점 이용시 부담하는 1% 국제카드수수료 없어
[이지경제=이성수 기자] BC글로벌카드가 기존의 국제브랜드 카드와는 달리 저렴한 연회비(2000원)와 해외에서 사용시 고객이 부담하는 1%의 국제카드수수료가 없는 점을 앞세워 발급 9개월만에 100만 회원을 돌파했다. (2012년 7월 25일 기준 182만좌 발급)
이 카드는 국제카드 브랜드(VISA, MASTER, JCB 등)없이도 해외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BC카드의 새로운 국내외 겸용 카드 브랜드다.
BC글로벌카드는 미국내 TARGET, Abercrombie&Fitch, Victoria’s Secret 오프라인 매장과 및 스타벅스 매장에서 10% 할인 등 미국 현지 가맹점에서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런던 올림픽을 맞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국 내 27개 World Duty Free Group 계열 면세점에서 100파운드를 결제할 때마다 15파운드씩 현장 할인이 된다.
특히, 9월 30일까지 하와이 현지에서 BC글로벌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할인(월 한도 3만원)해주고 괌과 사이판에서 BC글로벌카드 결제고객에게 10% 할인(월 한도 3만원)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와이 내 DFS Galleria Waikiki에서 300달러 이상 결제하면 DFS Galleria Waikiki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하와이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에는 로얄 하와이언 쇼핑센터 내에 있는 25개의 매장에서 할인 및 선물을 받을 수 있는 SHOP HAWAII 이벤트 및 7월 1일부터 하와이 노드스트롬 백화점에서 150달러 이상 결제시 에코백을 주는 행사가 있다.
일본에서는 도쿄, 교토, 홋카이도, 후쿠오카 4개 지역의 31개 가맹점(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할인 및 추가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
BC글로벌카드는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시에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직구(직접구매) 마니아들에게 직구 특화 카드로 통한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해외 유명 온/오프라인에서의 할인 혜택도 장점이다. 글로벌카드는 유명패션브랜드 랄프로렌 및 토리버치 온라인사이트, 미국최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 닷컴, 반스앤노블, 빅토리아시크릿, 아메리칸이글, ETS토플응시료 할인혜택도 9월 30일까지 제공된다. (각 온라인 사이트별, 10% 월 1회, 5천원까지)
해외구매 배송대행업체인 몰테일과의 이벤트도 시행중이다. 6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몰테일에서 월 3건 이상 결제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부터 아이스크림 케익 교환권까지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에서 BC글로벌카드로 400달러 이상 결제 시에는 3만원권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단, 법인카드 및 기프트카드 제외)
이성수 ls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