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주가가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울저축은행은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급등세다.
서울저축은행은 지난 30일(7.98%)과 31일(7.83%)에도 8% 가까이 올랐었다.
진흥저축은행은 지난 30일 2.67%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중이다. 이 날 오전 9시20분 현재 14.99%(106원) 뛴 8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신민저축은행도 마찬가지다. 전 날 상한가로 치솟았고, 1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525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우성 k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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