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추천주> 유통주 신고가 또 갱신
<오늘추천주> 유통주 신고가 또 갱신
  • 심상목
  • 승인 2010.09.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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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리스크 해소…CJ, 투자매력 떨어져

추석과 함께 내수 소비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자 유통주 3인방인 신세계[004170]와 롯데쇼핑[023530], 현대백화점[069960]이 사흘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1.32% 오른 61만40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백화점도 2.25% 오른 13만6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냈다.

 

롯데쇼핑도 0.46% 오르면서 사흘째 강세다. 유통주 3인방은 전날에도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대신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3일 내년까지 1200억원 규모의 품목 도입으로 인한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2011년부터 자회사인 유한킴벌리 지분법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을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의 리스크가 해소됐으며 이는 주가상승 기회로 작용할 것이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그러나 CJ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최근 주가 상승은 주요 자회사의 주가상승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자회사 대비 투자매력이 약화됐다며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반면 목표주가는 기존 9만2000원에서 10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LS에 대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외환차익으로 실적이 안정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3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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