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성수 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10월1일 부로 강남 및 송파 지역 딜러를 기존 SS 모터스에서 프리미어 오토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강남 및 송파 지역이 인피니티의 장기적인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해당 지역에서 인피니티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내려진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딜러 변경으로 인피니티의 용산 및 일산(일산의 경우 닛산 세일즈 및 서비스 포함)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프리미어 오토는 10월1일부터 강남 및 송파 지역에서도 인피니티 세일즈와 서비스를 맡게 된다.
프리미어 오토는 강남 및 송파 지역에 인피니티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또 기존 SS 모터스 고객에게는 딜러 변경에 대한 안내문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SS 모터스의 관계사로 강남 지역의 닛산 세일즈와 고객 서비스를 맡아왔던 JJ모터스는 한국닛산과 닛산 브랜드의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성수 ls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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