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 현대제철, LG화학 등
우리투자증권 : 현대제철, LG화학 등
  • 박지은
  • 승인 2012.08.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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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ge Cap 추천종목

 

△신규- 현대제철- 3/4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봉형강 판매량 감소로 인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4/4분기에는 철강업황 회복과 함께 봉형강 판매량 정상화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7,990억원(7.4%,QoQ), 3,180억원(12.4%, QoQ)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자동차용 열연강판 강종 개발 마무리 단계 등 그룹사간 시너지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며, 당사 리서치센터 올해 연간 실적기준 PER은 8.2배로 벨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됨.

 

△신규- LG이노텍-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카메라 모듈 부문 매출액 증가와 LED TV 신모델 진입 및 조명 매출비중 확대를 통한 LED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로 하반기 실적 가시성 확보. 2012년 연간 기준 매출액은 5조 2877억원(+16.1%, yoy),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전망 (Fnguide 컨센서스 기준). IT부품 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 분야와 소재 사업부문의 영역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삼성테크윈-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61억원, 61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8.3%, 16.9% 증가할 것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되며 4/4분기까지 실적 우상향 추세 예상. 3/4분기에도 동사의 실적 개선 driver는 감시 장비와 반도체 장비 부문이 될 것으로 판단. 감시 장비 부문의 경우 네트워크 장비의 비중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반도체 장비 부문의 경우 고속기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현대글로비스- 2/4분기 본사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3,765억원(28%, y-y), 1151억원(+28.4%, y-y)로 기존 역대 최고치 경신. 현대차 그룹의 해외매출 호조와 비계열사 사업량 증가로 인해서 전 부문에서 매출액 및 수익성 모두 급증세 시현. 하반기 신규고객사 물량 매출시작과 해외법인의 물류범위 및 글로벌 소싱 역할 확대로 높은 성장성 및 이익 모멘텀 보유. 201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5603억원(+26.7%, y-y), 4715억원(+38.8%, y-y) 전망.

 

△KT- 갤럭시S3가 출시된 7월 이후 LTE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사대비 LTE 가입자 비중이 낮아 향후 ARPU 상승도 증가할 전망으로 LTE 경쟁에 대한 우려는 완화될 전망. 또한 최소 배당금을 2천원 이상으로 확정함에 따라 배당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며 BC카드, 스카이라이프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지속적인 호전 양상을 나타내며 비통신 부문의 성과도 긍정적으로 판단.

 

△현대위아- 2012년 하반기에도 2/4분기에 이어 분기당 7%대 중반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전망. 유럽발 경제불안 및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 감소로 전반적인 공작기계 업황은 부진한 상황이나 자동차 산업에서의 설비투자 추이는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기대. 4륜구동 차량에 장착되는 부변속기(transfer)의 증설효과 실현, 중국에서의 현대, 기아차 신공장 증설에 따른 엔진 주물공장 생산능력 확대와 2/4분기에서 이연된 공작기계 매출반영 효과 등이 하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호조에 기여할 전망.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건설 중장비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공작기계의 높은 수익성 지속과 더불어 2012년 자회사 DII의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점차 개선되는 점도 긍정적.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에서의 국제 행사 유치에 따른 SOC 확충과 대선을 염두에 둔 경기 부양 기조 유지 등의 요인으로 2012년에도 건설기계 수요는 안정적인 성장 예상.

 

△삼성증권- 저조한 거래대금에 따른 부진한 실적과 낮아진 이익 개선 기대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 KOSPI의 하방경직성이 강화된 가운데, 대외변수 호전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기대로 낙폭과대 및 저가매수 관점에서 접근 가능. 거래대금 급감에도 불구하고 낮은 브로커리지 비중으로 1분기 실적은 경쟁사 대비 양호할 전망 (컨센서스 기준 영업이익 481억원, 순이익 352억원). 적극적인 비용 절감 계획과 자회사들의 견조한 이익 창출력, 그리고 균형잡힌 사업포트폴리오(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수익의 조화) 보유로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시 빠른 이익개선 모멘텀 보유.

 

△한진해운- 세계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주 및 구주 노선 운임인상과 견조한 수송량 확보로 2/4분기 영업이익은 6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함. 컨테이너 해운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선사들의 공급조절 노력에 따른 계선량 증가, 추가 운임인상 계획 등으로 인해 3/4분기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0조9350억원(+14.8%, YoY), 2,650억원(흑자 전환)에 이를 전망 (Fnguide 컨센서스 연결 기준)

 

△LG화학- 2/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5.8조원(+2.4%, q-q), 영업이익은 4829억원(+5.1%, q-q)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최근 유가안정에 따른 석유화학 업황 안정과 정보전자부문의 물량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향후 안정적인 실적 기대. 빠르게 진행되는 중국의 금리인하 등 경기부양책에 따라 석유화학 시황은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향후 동사는 3/4분기 아크릴산을 기존 19만톤에서 35만톤 증설과 SAP를 기존 11만톤에서 18만톤으로 증설 가동할 예정에 따른 외형 증가 기대.

 

◇Mid-small Cap 추천종목

 

△신규- 비에이치아이- 동사는 HRSG(배열회수보일러) 글로벌 M/S 2위 업체(지난해 수주실적

 

기준)로서 선진국의 이산화탄소 규제, 셰일가스 개발, 일본 원전사고 등으로 가스복합화력발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른 수혜 전망. 2/4분기 매출액은 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서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Capa 증설을 통한 분기당 2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가능한 설비를 확보하여 생산라인의 효율화와 대량구매에 따른 원가절감효과 등으로 외형 및 수익성 제고 전망.

 

△신규- GKL- 2/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월별로는 5월 이후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어 3/4분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또한 영업점 이전을 통한 효율성 강화, 외국인 전용 시내면세점 및 제주도 중문단지 복합리조트 진출 계획 등 신성장 모멘텀도 부각. 최근 기획재정부는 내수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크루즈선 내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치를 허용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향후 동사의 선상 카지노 운영업 진출시 또다른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액트- 상반기에는 신제품 출하 지연에 따른 양산물량 이월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전방산업 호조세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과점적 지위,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 애플 및 아마존 등 최종 납품처의 신제품 공개에 따른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상반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3억원(YoY, 16.1%), 94억원(YoY, 1.5%)을 기록할 전망이며 현재 PER 6.0배로 밸류에이션 모멘텀도 크다는 판단.

 

△테라세미콘- 동사는 삼성디스플레이의 A2 라인 phase-3에서 LTPS 열처리 및 Flexible Curing 장비를 독점적으로 수주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열처리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AMOLED용 커링장비, 결정화 장비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함. 향후 AMOLED 뿐만 아니라 반도체 및 LCD 장비 분야로도 전략적 변화에 대응이 가능하며 반도체 LPCVD 장비 매출 본격화와 LCD에 Oxide TFT 적용에 따른 수혜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79억원(13.0%, YoY), 311억원(168.1%, YoY)을 기록할 전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빅뱅의 일본 콘서트 및 음반/음원 판매 실적이 3/4분기에 반영되고 2NE1의 월드투어 및 ‘아티스트’ 라인업 증가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부각. 201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52억원(+47.5%, y-y), 298억원(+72.3%) 전망 (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5년까지 국내 및 글로벌 디지털 음원시장은 각각 연평균 14.9%와 11.6%로 고성장 기대. 동사는 국내 1위의 음원 저작권자(2011년 디지털 음원 매출액 기준 점유율 13.2%)로 향후 디지털 음원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 전망.

 

△옵트론텍- 갤럭시S3 향블루필터 독점공급으로 인해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266억원(+50.9%, y-y), 영업이익 51억원(+34.7%, y-y)으로 사상최대 분기실적 달성. 블루필터의 생산능력 및 적용모델의 확대뿐만 아니라, 8M화소 블루필터 양산 성공에 이은 3/4분기 13M화소 블루필터 양산 라인업 추가 계획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하는 고성장국면에 진입. 201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074억원(+31.5%, y-y), 영업이익 218억원(+66.4%, y-y)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대상-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 확보한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원가부담은 우려만큼 크지 않을 전망. 곡물가격 상승은 단기 수급악화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판가 인상에 따른 상쇄효과 또한 기대됨.가공식품 부문의 성장세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030억원(11.1%, YoY), 1200억원(17.1%, YoY)에 이를 전망 (Fnguide 컨센서스 연결기준).

 

△인터플렉스- 2/4분기에 지연된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 효과가 3/4분기부터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에는 큰 폭의 성장세 가능할 전망. 또한 하반기에는 RIM과 아마존 등 신규 거래선 효과도 기대. 2011년 5177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2년 7281억원, 2013년 9983억원으로 외형 성장세 지속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KG이니시스- 동사는 국내 신용카드 PG시장 점유율 1위의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 2012년 매출액은 2250억원(+24.9%, y-y), 영업이익 240억원(+60%,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회사측 추정치). 온라인쇼핑시장의 성장과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모바일 결제시장의 증가로 동사에 수혜 전망. 현주가는 2012년 실적기준으로 PER 7.8배 수준으로 동종업체와 비교해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PG시장 1위업체의 프리미엄까지 감안시 주가 레벨업 전망.

 

△테크윙- 동사는 반도체 후공정에서 테스터와 접속하여 양품과 불량품을 분류하는 핸들러 생산업체로 1/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4분기부터 수주가 본격화되며 큰폭의 영업이익 증가세를 시현했음. 3/4분기에도 수주증가세가 이어져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비모메리 테스터 핸들러 제품도 개발을 완료하여 고객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외형성장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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