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가맹점주 "간판 바꿔 피해" 소송
훼미리마트 가맹점주 "간판 바꿔 피해" 소송
  • 남라다
  • 승인 2012.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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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남라다 기자]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훼미리마트’의 가맹점주들이 최근 브랜드명을 ‘CU’로 바꾼 가맹본부인 BGF리테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훼미리마트 점주 김씨 등 24명은 “브랜드명을 바꾸면서 손해를 봤다”며 BGF리테일을 상대로 18억5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이들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의 동의없이 인지도가 높았던 원래의 브랜드를 ‘CU’로 바꾼 것은 일본 훼미리마트사에 지급하는 로열티를 줄이고자 한 것”이라며 “영업표지권에 대한 계약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BGF리테일은 20여년이 넘게 사용해온 편의점 브랜드 이름을 훼미리마트에서 CU로 바꾸고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가맹점주들에게 영업표지를 변경할 것을 통보했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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