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남라다 기자] 웅진식품이 국내 에너지음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웅진식품은 락스타 에너지와 독점계약을 체결해 락스타 에너지의 국내 생산 및 유통에 대한 권한을 가지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올 10월 오리지널과 엑스듀런스 두가지 맛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곽태환 웅진식품 음료마케팅팀 과장은 "락스타가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락스타 에너지는 2001년 미국에서 출시돼 현재 영국과 독일, 호주 등 세계 3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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