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대우건설이 31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22㎡ 216실 ▲도시형 생활주택 18~37㎡ 298가구 등 총 514가구로 이뤄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를 1억원 초반으로 책정해 투자가치를 높였고 계약금 1000만원대, 중도금 무이자 지원도 병행해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도심 접근성이 좋고 성신여대·덕성여대 등이 인접해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돼 있다.
주변에 롯데·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수유 재래시장 등이 있으며 대한병원, 서울현대병원, 성신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또한 오동근린공원과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과 같은 녹지공간도 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기전력 차단, 조명 온/오프, 온도 조절이 가능한 그린통합 스위치 등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스쿠터 전용 주차 공간을 별도로 설치해 20~30대 입주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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