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비켜" 11번가, '반의 반값' 할인
"소셜커머스 비켜" 11번가, '반의 반값' 할인
  • 남라다
  • 승인 2012.08.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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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남라다 기자] 오픈마켓 11번가가 소셜커머스의 '반값 할인'을 뛰어넘는 ‘반의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쇼킹딜’ 기획 행사를 개시한다.

 

11번가는 소셜커머스 반값 할인에 익숙한 고객을 잡기 위해 가구와 패션, 놀이동산 이용권 등 6개 상품에 대해 특가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쇼킹딜 기획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 동안 6개 유·무형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쇼킹딜에는 가구와 패션, 놀이동산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 상품 무료배송된다.

 

품목별로는 최근 수도권 상수도 녹조현상으로 인해 생수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크리스탈 생수(2L,12PET)은 5000개 한정으로 3900원에 내놨다. 한 병 당 가격은 325원이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데코라인 메쉬백 요추플러스 의자는 60% 할인해 3만9900원에 1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8만원 상당의 푸마 운동화는 3만9800원. 8종 중 택1이다. 11만9800원 상당의 폴햄 기능성 아웃도어 점퍼는 78% 할인해 2만5800원이다.

 

경제불황에도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롯데월드 연간회원권도 마련했다. 가격은 41% 할인해 8만15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쇼킹딜은 OK캐쉬백과 쿠폰 등 11번가의 마케팅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할인에 할인을 더할 수 있다"며 "단순 특가 중심으로 운영하는 소셜커머스보다 구매 혜택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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