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남라다 기자] 롯데백화점이 특별한 ‘추석 패션 마케팅’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식품 위주의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추석 선물용 패션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석 마케팅은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2012 롯데 추석선물 특선집’에 부록 형태로 ‘패션선물 특선집’도 특별 제작했다. 특선집을 통해 잡화·의류·리빙패션 등을 총망라한 패션 선물상품을 선보인다. 기존의 선물 특선집보다 품목수도 약 30% 늘렸다.
박완수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이번 추석행사 기간은 기상환경 등의 영향으로 가을상품 판매의 적기”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추석 마케팅을 벗어나 패션에 집중해 새로운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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