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주춤하던 하나마이크론 주가가 강보합세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하나마이크론은 오전 9시14분 현재 전 날보다 0.32%(20원)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하나마이크론은 최근 3거래일간 9.07%나 떨어졌었다. 지난 27일에는 장중 전일대비 7.08%까지 밀려 52주 신저가(6170원)를 새로 쓰기도 했다.
하나마이크론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246억7177만원으로 전년동기(1447억8626만원)에 비해 13.8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16억6090만원, 25억406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김우성 k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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