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이외수 등 유명인사 방문하기도
지난 2008년 12월 개관한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가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 딜라이트가 개관 1년 9개월 만에 100만번 째 손님을 맞았다"며 "이를 기념해 100만번 째 고객를 비롯한 전후 고객들에게 3D TV, NX100, 갤럭시S 스노우화이트 등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으로 3D TV를 선물받은 오봉연씨는 "평소 IT에 관심이 많아 딜라이트에 자주 방문했는데 이런 행운이 따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 딜라이트 내방객 100만명 중에는 하버드 케네디 스쿨, MIT 스로언 스쿨 등 해외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과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 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김연아 선수, 소설가 이외수씨, 인기그룹 2PM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삼성 딜라이트는 내방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일 '딜라이트 골든벨', '딜라이트 스테이지' 등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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