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5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센타이어는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1%(100원) 상승한 1만9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능력(Capa) 확대에 따른 해외 신차용 타이어(OE) 판매 급증과 원자재 투입단가 하락세 지속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사상 최고치인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한 2만7000원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타이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을 각각 1조7500억원, 12%으로 예상했다. 2013년 예상 매출액은 2조원이며, 영업이익률은 올해 가이던스와 동일하다.
김우성 kws@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