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김종학 각자 대표이사 선임...투톱 체제
현대아산, 김종학 각자 대표이사 선임...투톱 체제
  • 김소원
  • 승인 2012.09.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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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연지동 사옥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개최해 결정


[이지경제=김소원 기자] 현대아산은 건설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김종학 전 현대건설 부사장(사진)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아산은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김종학 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이에 따라 현대아산은 김종학 사장과 장경작 사장이 각자 대표를 맡아 경영을 이끄는 투톱체제로 전환했다. 김 사장은 건설·토목·인프라사업 부문을, 장 사장은 관광·경협사업·경영지원 부문을 각각 맡는다.

 

김 신임사장은 1948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현대건설 부사장까지 지냈으며 2008년 이후 현대도시개발1 대표이사와 항석개발 대표이사, 동부그룹 건설에너지 분야 의장을 역임했다.


김소원 swk@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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