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건설업계 최초로 GS건설이 4년 연속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GS건설 측은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 속에 해외영업 지원 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위험관리(RM)조직을 신설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종인 GS건설 국내사업총괄 대표이사는 “대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며 “협력업체와의 공생 발전과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바람직한 대기업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신뢰받는 기업상’은 한국경영인협회 주최로 기업의 윤리성, 노사관계, 기업의 사회적 책임, CEO리더십 항목 등을 평가, 경제발전 기여도가 크고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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