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당동2지구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3필지와 준주거용지 6필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포당동2지구는 군포시 부곡동 및 당동 일원에 총면적 43만6000㎡, 3000여 세대, 약 8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이다.
수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2만5000평 규모의 체육공원이 조성되는 등 지구 내 녹지면적 비율이 30%에 달하는 녹색주거단지로, 인근에는 경기외고, 당동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지하철 4호선(수리산역, 대야미역)과 경부선 철도(군포역, 당정역) 및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인접해 있어 교통망도 우수하다.
실수요자면 누구나 1인 2필지 이상 입찰가능하며, 입찰가액 5% 이상의 입찰보증금으로 필지별로 신청접수 받아 최고가액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신청 및 추첨·입찰은 오는 24, 25일 이틀간 진행되며, LH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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