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정책테마주로 엮인 한창의 주가가 냉온탕을 오가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창은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49%(21원) 오른 864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은 박 후보가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유니버셜 스튜디오(USKR) 건립사업 지원을 약속했다는 소식에 지난 14일과 17일 2거래일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다음날인 18일에도 장중 상한가인 1010원을 찍어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거래소가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지 하루만에 하한가를 쳤다.
한창 측은 조회공시 요구답변을 통해 "현저한 시황변동을 미칠만한 사항이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
이종남 myroom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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