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3분기 취급액 22조2764억원 달성
삼성카드, 3분기 취급액 22조2764억원 달성
  • 이종근
  • 승인 2012.10.15 18: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이종근 기자] 삼성카드가 지난 3분기 총 취급액 22조 2764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16억원이라고 15일 밝혔다. 올 3분기까지의 삼성카드 총 취급액은 누계 기준으로 64조 389억원이다.

카드사업 부문 카드세부 내역부문에서는 ▲신용판매 18조 2433억원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금융사업 3조 2059억원 ▲선불·체크카드 5174억원 등 21조 966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당기순이익 616억원은 2분기 1회성 요인인 에버랜드 지분 매각이익(977억원)을 제외한 경상이익 844억원과 비교하면 27% 감소한 수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속적인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고수익상품인 운용리스 자산의 비중 축소효과 등으로 영업수익이 감소하고 대손비용이 증가한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의 3분기 연체율(금감원 기준·30일 이상)은 2.26%로 전분기 연체율(2.25%)보다 0.01%포인트 늘어났다.


이종근 tomaboy@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