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정민기자] 롯데백화점이 31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코트·패딩 페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에서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코트·패딩 페어를 진행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지고트 알파카코트 29만 9000원, 미샤 캐시미어코트 116만원, 모조에스핀 패딩 15만 9000원, 린 코트 19만 9000원 등이 있다.
전점에서는 내달 2일부터 10일 동안 캐시미어 페어와 아웃도어 슈퍼위크가 진행된다. 캐시미어 페어에는 갤럭시,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등 남성 10개 브랜드가, 아웃도어 슈퍼위크에는 노스페이스와 컬럼비아, K2, 블랙야크 등이 참여한다.
이갑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내달 15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가 실속 상품과 사은품 및 경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정민 likeangel1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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