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태(55) 전 동부화재 고객상품지원실장(부사장)이 흥국생명 부사장으로 13일 영입됐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흥국생명의 영업과 판매조직 활성화를 통해 중견보험회사에서 확실한 업계 ‘빅4’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영입됐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김 부사장은 1979년 안국화재에 입사하며 보험업계 발을 들였다.
이후 삼성화재 수도권마케팅팀장(상무보), 기업영업2 담당, 동부화재 개인영업총괄 부사장과 고객상품지원실장을 거쳤다.
김민성 km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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